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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가정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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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츠쇼븨허42 작성일19-03-26 23:13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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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3학생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말하자면 이혼한 가정들이 부럽네요 어렷을때부터 아빠라는 사람이 자기가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때리고 무차별적인 욕설은 당연하고 바람을 습관처럼 폈습니다 저는 어린나이에 아빠라는 사람 폰에서 모텔에서 속옷만 입고있는 사진도 봤고 방에 들어가면 여자랑 카톡하고 있는 모습도 많이 봤어요 전 9살때 아빠한테 맞는 엄마의 비명소리를 아직까지도 잊지못해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저희 집은 맞벌이셔서 두 분 다 늦게 들어오세요 엄마는 한 9시에 들어오시고 아빠라는 사람은 9시에 끝나지만 최근엔 골프를 한다고 없는 집안에 골프용품을 싹 다 사고 매일 늦게 들어와 새벽에 엄마께 밥을 차려달라고 난립니다 엄마께선 회사가 거리가 멀어 매일 아침 5시30분에 나가야되는데 말입니다 하지말라고 말을 해도 엄마는 잔소리 몇 번 하고 그냥 차려주세요 그렇다고 아빠라는 인간 먹고 자기가 치우냐고요? 아니요 잘먹었다는 소리 한 번 없이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물 한 잔도 자기 스스로 안 떠먹어요. 지금부터 아빠라는 인간새끼 행실을 말할게요. 저희 집이 빌란데 새벽에 담배를 필땐 그냥 문을 열고 고개만 내밀어 담배를 피고요 엄마가 안계실땐 저를 무시하고 그냥 방안에서 담배를 핍니다 그럼 담배연기와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는거예요 저는 담배냄새를 맡으면 숨도 안쉬어지고 미치겠는데 말이죠 또한 저의 엄마께서 깨끗한 편이셔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꼭 화장실 청소를 하십니다 사실 엄마랑 저랑 둘이 살면 안해도될거예요 이게 다 그 인간 때문이예요 담뱃재를 세숫대에 다 뿌려놓질않나 오줌은 변기 사방팔방에 다 튀겨놓고 물도 안내립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변기 물을 내리는거 당연한거고 예의 아닐까요 ?.. 자신에게 불리하고 맞는 말을 하면 무조건 시끄럽다고 소리치고 제가 무슨 잘못만 해도 욕을 쓰고 손을 올려요. 그렇다고 밖에서도 이런 사람이냐구요? 아니요 저 사람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점장이예요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면 온 사람들에게 친절한 척은 물론이고 있는 가오 없는 가오 다 잡으면서 지랄을 해댑니다. 이쯤되면 왜 이혼을 안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텐데 저도 궁금합니다 엄마께서는 제가 좋은 직장, 좋은 대학에 가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하겠다고 말씀하세요 그럼 전 그때까지 버텨야된다는 건가요 ? 사실 한 부모 가정이 애를 키우는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는 어렵든 뭐든 그게 나을 것 같네요 이게 법적으로는 문제가 될 행동은 아닐수도 있지만 같이 사는 저로써는 죽고싶을만큼 짜증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의 집은 가정 폭력으로 경찰도 많이 다녀갔고 아동지킴이 그런 곳에서 저에게 전화도 많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저희 엄마는 저에게 무슨 작은 흔적이라도 남을까 무조건 괜찮다고 없는 일이라고 하시네요. 아빠라는 사람의 행동이 법적으로는 문제가 될 행동은 아닐수도 있지만 같이 사는 저로써는 죽고싶을만큼 짜증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신고를 하고 저 사람이 저에게 떨어질 수 만 있다면 저는 어떤 짓이든 할거같아요 제가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말이 횡설수설하고 문장의 앞뒤가 안맞을수도있고 맞춤법이 이상할수도있겠네요 이혼한 가정의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겐 실례가 되는 말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혼한 가정들이 너무 부럽네요. 이렇게 긴 글을 다 읽어주신것부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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