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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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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은버섯 작성일19-06-23 08:57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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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 시절 토니 파커. 게티이미지코리아
샌안토니오 스퍼스 왕조의 한 축으로 군림했던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가 마침내 은퇴를 선언했다.

파커는 11일 보도된 ‘디 언디피티드’와 인터뷰에서 “더 이상 농구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제 선수라는 의무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며 은퇴를 밝혔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파커는 2001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8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됐다. NBA에서 통산 18시즌을 뛰면서 12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5점·2.7리바운드·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커리어 대부분을 샌안토니오에서 보내며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하면서 1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고, 챔피언결정전 우승도 4번이나 경험했다. 2006~2007시즌에는 유럽 선수 최초로 NBA 챔피언결정전 MVP에 뽑히기도 했다. 그 밖에 6번의 올스타, 4번의 올 NBA팀에 선정됐다. 2016~2017시즌이 끝난 뒤 샌안토니오를 떠나 지난 시즌은 샬럿 호네츠에서 뛰었다.

파커는 “내가 은퇴를 결심한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내가 더 이상 토니 파커가 될 수 없을 때, 승리에 기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농구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샌안토니오의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이제 다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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