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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이 제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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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려라 작성일20-04-05 16:14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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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만 있고 49인치 티비 산지도 얼마 안돼서 넷플릭스로 킹덤 보고 부산행도 보고 했습니다.

원래 좀비물이나 공포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코로나 터지고나서는 왠지 보고싶어졌습니다.

킹덤을 먼저 보고 주지훈 연기 진짜 잘하네 싶었고, 작가가 또 김은희 작가더군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머릿속은 역병으로 가득 차 있는 와중에 부산행도 봤습니다.

근데 킹덤을 보고 나서 부산행을 보니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킹덤에선 그런 감정적인 소모할 시간도 없이 몰아치던 느낌이었는데 영화라 어쩔 수 없었던 걸까요.

여튼 좀비물이 무서울지 알았는데 코로나 생각도 나고 즐기며 봤습니다.
 이어서 컨테이젼을 봤습니다.

지금 어떤 영화보다도 가장 무서운 영화라 생각합니다.

더는 픽션이라 생각할 수가 없어서 일까요.

미국에선 식료품 대란과 동시에 무기를 사들이던데, 영화처럼 강도가 늘고 무법지대가 벌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일 수 있을까 싶은 공포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영화에서야 어떻게 바이러스가 시작되었는지 보여주지만, 지금의 코로나는 어디로부터 시작되어서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어서 더 무섭습니다.

안보신 분들에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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